한솔에게(3반29번)

작성자
아빠
2006-05-26 00:00:00
사랑하는 아들에게!

여의도 윤중로 벗꽃축제가 끝난지가 몇일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초여름의 화창한 날씨가 느껴지는구나


아들아!

건강은 괜찬니?

무엇보다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게 소용없는법이란다

몸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줄넘기와 푸삽을 매일하기 바란다.


참!

5월 17일 치룬 모의고사는 잘 치루었는지? 궁금하구나?

너가 학원에 들어간 지도 석달이 지났구나

이젠 목표는 확실히 세웠겠지?

공부하는법도 스스로 터득하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되구나.


한솔아!

우리 가족은 너를 믿는다.!!!

우리가 이룰수 없는 것들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