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명환이

작성자
이선영
2016-07-29 00:00:00
명환이가 시설에 들어간지 어느새 1주일이 지나가네...1주일동안 적응하느랴 많이 힘들었지?
우리 명환이는 의젓하게 어련히 잘 적응하리다마는 엄마마음에는 혹여나 힘들어서 혼자 괴로워하진 않을까? 가슴을 조리게 된단다.
이불도 여름이불이라 혹여 에어컨땜에 춥지는 않을까? 해서 걱정되고 눈이 가려운데 안약이 없어 비비고 있지는 않을까해서 걱정되고...
명환아 예를들어 취침시에 추워서 이불이 필요하거나 안약이 필요하면 꼭 담당선생님께 애기해
너가 필요하다면 뭐든지 보내줄테니...사랑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