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이세린에게

작성자
세린맘
2016-07-29 00:00:00
세린아~

내 어깨와 세월에 지고온 것은 꽃이었더라.
나의 꽃 한송이는
어제 인강을 듣기위해 가져온 테블릿을 꼭 인강듣기용으로만 사용하길 바라고
또 한송이의 꽃은 인터넷 시간을 줄여보고자 도서관에 데려갔다왔다.비록 식객만 읽더라도~~.
벌써(?)입소 일주일이 되었다.
힘내라.힘.
방학전 학교에서 가져온 EBS교재도 풀어서 교재값 반납하지 않기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수능과목 문제집을 골고루 보도록하기.
수능은 하루에 다 치뤄지잖아.
더운 날씨지만 이젠 낮잠은 금물.수능3교시에 졸리니까.
친구들의 분위기에 젖어들지 않고 마이웨이 하기.
난 어쩔 수 없는 잔소리맘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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