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아들민수(5반9번)

작성자
엄마가
2006-06-20 00:00:00
아들!
더운날씨에 공부하느라 힘들지?
월드컵 때문에 맘이 흐트러지지나 않았는지걱정은 되지만 엄만 아들 믿는다
토고전이 열리는 시간에 엄마는 마취에깨어나느라정신없었다
엄마 목디스크 수술받았다
수술실 들어갈때도 아들 생각만 나더라
토요일날 퇴원했고 잘먹고 기운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