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준아....

이 무더운 날씨에 준아...아빠는 무지 덥다... 그야말로 한 숨이 펄펄.~~~
여름 날씨가 이렇게 뜨겁고정열적인 결실을 만들어 내는 과정의 즐거움이 있겠지....
믿거나 말거나 미치거나 괴롭거나~~~~

아빠는 두정엽의 이상 징후로 아산병원에 진료예약을 했단다...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건강관리 차원에서 심플하게 생각하고 예방하자는 차원이기도 하고....
사랑하는 준은 건강관리 잘 해야한단다. 현재의 건강의 준의 모든 것을 지탱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는 아주 아주 훌륭한 그린에너지 이거든...

아빠가 가끔씩 놀러 올거야보고플때 마다...큭큭(복숭아 먹다가 사레들림)
딸 맛있는 과일과 음식은또 같은 호실 친구들은 모두 모두 행복하고 건강하길

오빠가 입영하는 날이 이제 며칠 남지 안았네...2016.08.08. (월) 14:00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

준 ^_^ 사랑해

2016.07.30. 아침 준희의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