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전하는 말.(고2문과 김상윤)
- 작성자
- 윤이엄마
- 2016-07-30 00:00:00
그야말로 폭염에 열대야의 절정이다.
네가 있는 그 곳은 어떤지..
지도상에서 살펴 본 학원은
자연 속 초원의 집이던데.
기온은 어떤지 모르겠구나.
모기는 물리지 않았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그러한 한편에..
쌤도 엄마도 편지를 쓰는데
어인 일로 아버지의 편지가 없는지
적쟎이 궁금할 것이다.
그래서 엄마가 아버지께 물었다.
우리윤이에게 할 말은 없으신지.
아버지의 답은"없다"였다.
그리고선 하시는 말씀이.."재밌게 지내다 와."
말없음 가운데 담긴 수많은 말을
너는 알고 있겠지..
너만은 알고 있겠지.
아버지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변함없이..너를 사랑하고 계신다.
잘 지내라.우리 윤이~*
네가 있는 그 곳은 어떤지..
지도상에서 살펴 본 학원은
자연 속 초원의 집이던데.
기온은 어떤지 모르겠구나.
모기는 물리지 않았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그러한 한편에..
쌤도 엄마도 편지를 쓰는데
어인 일로 아버지의 편지가 없는지
적쟎이 궁금할 것이다.
그래서 엄마가 아버지께 물었다.
우리윤이에게 할 말은 없으신지.
아버지의 답은"없다"였다.
그리고선 하시는 말씀이.."재밌게 지내다 와."
말없음 가운데 담긴 수많은 말을
너는 알고 있겠지..
너만은 알고 있겠지.
아버지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변함없이..너를 사랑하고 계신다.
잘 지내라.우리 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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