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아빠
2016-07-31 00:00:00
용범아

오늘 규형이 엄마가 규형이보고 가실 때 엄마하고 통화가 되었단다.
통화하는 내용을 아빠도 같이 들었는데 너무나 좋으신 분이더구나.
규형이 걱정뿐만아니라 용범이 걱정도 많이 하시더구나.
규형이는 괜찮은것 같으니 너한테 아무 걱정말고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전해달라고 하시더라.
규형이와도 친하게 지내라고하시면서...

용범아 인생을 살다보면 잘못된 판단으로 실수를 많이할 수도 있다.
그럴 때에는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사람만이 용서도 빨리받고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될 수있단다.
너도 이번 사건을 반성하고 교훈삼아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아빠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