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이세린에게
- 작성자
- 세린맘
- 2016-07-31 00:00:00
세린아~~~
오늘은 일요일인데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졌는지 궁금하구나.
너무 더운 날씨에 가만히 있어도 힘든데
자습을 하고 하루하루를 계획대로 생활하기는
얼마나 인내가 필요할런지...
벌써 퇴소가 15일 남았다.
짧다고 생각하면 금방일테고
느리다 생각하면 더디 갈 시간들이다.
처음 입소할때의 마음으로 중간점검을 해보려무나.
이제 수능이라는 마라톤의 도착점에 얼마남지 않았지?
그 동안 남보다 느리게 온 시간들도 있었겠지만
마지막 스퍼트를 올려 잘 도착해 보자꾸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견뎌온 네가
엄마는 고맙고 대견하구나.
장염 걸리지 않게 너무 찬 물이나 음식도 조심하렴.
승호는 장염으로 고생중이란다.
엄마는 네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너를 서운하고 속상하게 한 순간들도 많았지만 사랑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단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오늘은 일요일인데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가졌는지 궁금하구나.
너무 더운 날씨에 가만히 있어도 힘든데
자습을 하고 하루하루를 계획대로 생활하기는
얼마나 인내가 필요할런지...
벌써 퇴소가 15일 남았다.
짧다고 생각하면 금방일테고
느리다 생각하면 더디 갈 시간들이다.
처음 입소할때의 마음으로 중간점검을 해보려무나.
이제 수능이라는 마라톤의 도착점에 얼마남지 않았지?
그 동안 남보다 느리게 온 시간들도 있었겠지만
마지막 스퍼트를 올려 잘 도착해 보자꾸나.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잘 견뎌온 네가
엄마는 고맙고 대견하구나.
장염 걸리지 않게 너무 찬 물이나 음식도 조심하렴.
승호는 장염으로 고생중이란다.
엄마는 네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너를 서운하고 속상하게 한 순간들도 많았지만 사랑하지 않은 순간은 없었단다.^^
오늘 하루도 고생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