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이에게

작성자
안정아
2016-07-31 00:00:00
정민아 벌써 집 떠난지 거의 10일이 다 되어가네
공부는 잘 되고 있는지. 어깨는 안아파?
동전파스나 파스 종류 필요하면 택배 신청해
날씨가 많이 더운데 피서 잘간거야.. 거긴 도시 온도보다 훨씬 낮아서 시원할 껄 ㅋ
엄마와 아빠는 여전히 바쁜 회사생활하고 있고 누나도 열씨미 알바중
아빠랑 매일 니 얘기해..우리 정민이 오늘도 잘 지냈갰지...
많이 사랑하는 우리 아들 건강하고 후회하지 않는 고2 여름방학 잘 지내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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