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새로운 달. 새로운 한 주야.(고2문과 김상윤)

작성자
윤이엄마
2016-08-01 00:00:00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구나.
그리고 8월 첫날이기도 하네.
진성에 들어간지도 10일..
지금쯤 친구도 많이 사귀었겠지?
단기지만 기숙사 생활이 처음인데 어떨지 궁금하다.
잠자리를 유난히 가리는 우리 아들인데
그래도 잘 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침구는 더 필요없는지도 모르겠고 말이다.
여름밤에는 모기가 유난한데
깨끗이 잘 씻고자면
모기 물릴 염려가 없는 법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번 주말에
상주와 예천을 다녀오셨다.
선생님께서는
교통사고로 팔이 불편하시다 들었는데
어떠신지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
이같은 상황에서도 선생님은
네 교재연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계시니.
송구스럽고 감사할 따름이다.
엄마는 오늘 볼 일이 있어서
잠시 광화문 쪽을 다녀온다.

이번 한 주도 잘 지내고 또 만나자.윤이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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