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공하는 아들 유빈에게(H-1,금당고)

작성자
유빈 아빠
2006-07-28 00:00:00
사랑하는 아들아.....
벌써 집을 떠난지 일주일이 되었구나
지금쯤은 학원생활에 익숙하겠지
유빈이가 보내주라는 책은 월요일(7월31일)에 보내주마
학원생활을 열심히 하고 순천에 돌아올 때는 후회없고 변화된 모습으로 미래에 어떻게 할 것인가를 비젼을 가지고 왔으면 한다.
이제 앞으로 2년간의 고등학교 생활이 유빈이 인생의 전부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랑하는 유빈아...
지금 생활이 힘들고 어려워도, 잘 참고 견디면 유빈이의 미래는 풍요롭고 즐거울거야
유빈아 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