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아~~

작성자
준희엄마
2016-08-01 00:00:00
사랑하는 준아~~
집에 와서 안심시스템 들어가 보니 네가 병원에 다녀왔다고 하더구나
걱정되서.. ...
좀 어떠니?? 양호실에서 쉬었어????
집에서두 넌 자주 배가 아팠었는데
아프거나 힘들면 바로바로 선생님께 애기해 참지 말구
그리구 에어컨 바람이 세다구 하던데 옷 가져간거 잘 껴입구 자
에어컨 바람에 감기 들까 걱정이다 손하고 발도 차가운데 장갑이라도 가져갈껄
객지에서 혼자 아프면 외로울 텐데.. ..
준희야 잘 견디고 빨리 회복하렴~~
사랑하구 사랑하구 사랑한다~~
엄마가 여기서 해줄수 있는데 이렇게 편지밖에 없구나....
준희야 힘내
아플때는 무리하게 책상에 앉지 말구 꼭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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