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희원이
- 작성자
- 엄마
- 2016-08-01 00:00:00
학원엔 잘 들어간거야??
엄마가 어제도 장성 할머니액에 다녀오느라 시간이 없어 글도 못남겼었는데
갑작스레 희원이가 또 아프다는 전화를 받고 많이 속상했다.
이제 일주일이 지나 몸이 적응할 만도 한데 계속 아프다고 하니 속상하다..
우리 희원이가 많이 예민한건지. 기숙사 생활을 해봐서 그까이꺼 잘 견뎌낼줄 알았더니
이번엔 감기라~~
신경성인거지 희원이가 접해보지 않은 환경이라 그런건지~~조금만 더 견뎌보자. 희원아~
희민이가 방금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문이 열리니깐 향기가 퍼져오네. 늘~~물만 휙 끼얹었는데 이젠..바디샤워하나봐..ㅋ이젠 잔소리 안해도 되겠어.
지난주에 희원이 학원 데려다 주고 막 나왔을때 희민이가 누나 잘 다녀오라고 전화왔었는데
전해주지 못했네. 누나가 집에 없으니 보고 싶고 많이 허전하다네.
희민이는 엊그제 이 뜨거운 여름날.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땀나는 날.
그 뙤약볕 아래서 축구했단다. 그렇게 재밌을까 싶드라.
그 담날은 아빠랑 큰아빠랑 고모부랑 그늘도 없는 냇가에 다슬기 잡으러 다녀오고.
다슬기도 날이 뜨거워 그런지 많이없어서 조금 잡았어. 이젠 절대 안간다고 하드라.
뙤약볕에 계속 돌아다녀서 지금 완죤 시커먼스 되어 있어. 상상되지??
우리 희원이는 건물 안에만 있어서 더~하얘졌겠다.
우리 희원이 이렇게 장시간 의자에 계속 앉아있어 보지도 않았었는데 진짜 힘드시겠꼬만.
집에 올때쯤 되면 익숙해져 있을까?? 기대되는데~~
목이 아프니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해..
울딸. 오늘은 푸욱 잘 잤으면 좋겠는데~~~
엄마가 어제도 장성 할머니액에 다녀오느라 시간이 없어 글도 못남겼었는데
갑작스레 희원이가 또 아프다는 전화를 받고 많이 속상했다.
이제 일주일이 지나 몸이 적응할 만도 한데 계속 아프다고 하니 속상하다..
우리 희원이가 많이 예민한건지. 기숙사 생활을 해봐서 그까이꺼 잘 견뎌낼줄 알았더니
이번엔 감기라~~
신경성인거지 희원이가 접해보지 않은 환경이라 그런건지~~조금만 더 견뎌보자. 희원아~
희민이가 방금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문이 열리니깐 향기가 퍼져오네. 늘~~물만 휙 끼얹었는데 이젠..바디샤워하나봐..ㅋ이젠 잔소리 안해도 되겠어.
지난주에 희원이 학원 데려다 주고 막 나왔을때 희민이가 누나 잘 다녀오라고 전화왔었는데
전해주지 못했네. 누나가 집에 없으니 보고 싶고 많이 허전하다네.
희민이는 엊그제 이 뜨거운 여름날.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땀나는 날.
그 뙤약볕 아래서 축구했단다. 그렇게 재밌을까 싶드라.
그 담날은 아빠랑 큰아빠랑 고모부랑 그늘도 없는 냇가에 다슬기 잡으러 다녀오고.
다슬기도 날이 뜨거워 그런지 많이없어서 조금 잡았어. 이젠 절대 안간다고 하드라.
뙤약볕에 계속 돌아다녀서 지금 완죤 시커먼스 되어 있어. 상상되지??
우리 희원이는 건물 안에만 있어서 더~하얘졌겠다.
우리 희원이 이렇게 장시간 의자에 계속 앉아있어 보지도 않았었는데 진짜 힘드시겠꼬만.
집에 올때쯤 되면 익숙해져 있을까?? 기대되는데~~
목이 아프니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해..
울딸. 오늘은 푸욱 잘 잤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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