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 작성자
- 엄마쥐 누나쥐
- 2016-08-02 00:00:00
아들아 8월달에 또 휴가를 나온다니 반갑구나.
그동안 열심히 마음열고 공부하고
나와서 맛있는거 먹자꾸나.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휴가때 보자
아빠는 쓸게없다
-
(절취선이쥐)
나는 일정을 포기하고 오랜만에 맥주를 한잔했쥐
너무 할일이 많아서 오히려 무력감을 느끼거나
포기하게되쥐ㅠ
쥐는 어떤지 모르겠쥐
요즘 더워서 우리 집은 허덕허덕 대는데
너는 덥지 않은지 엄마쥐가 걱정하쥐
포포쥐는 요즘 성질내쥐
아까 술안주로 생선구이를 데웠는데
포포쥐가 성질나서 쳇바퀴를 돌렸쥐
아마 자기는 사료만주고 우리는 생선먹어서 그런거같쥐
하지만 또 설사가 날까봐 어쩔수 없었쥐.
어두운 얘기지만
수명이 다되가는 포포쥐에게
먹고싶어하는 고기를 주는게 좋은지
안주는게 좋은지 모르겠쥐
속상하쥐ㅠ
그래도 너는 걱정말고 잘 있었으면 좋겠쥐
잘지내쥐
그동안 열심히 마음열고 공부하고
나와서 맛있는거 먹자꾸나.
밥도 잘먹고 잠도 잘자고 휴가때 보자
아빠는 쓸게없다
-
(절취선이쥐)
나는 일정을 포기하고 오랜만에 맥주를 한잔했쥐
너무 할일이 많아서 오히려 무력감을 느끼거나
포기하게되쥐ㅠ
쥐는 어떤지 모르겠쥐
요즘 더워서 우리 집은 허덕허덕 대는데
너는 덥지 않은지 엄마쥐가 걱정하쥐
포포쥐는 요즘 성질내쥐
아까 술안주로 생선구이를 데웠는데
포포쥐가 성질나서 쳇바퀴를 돌렸쥐
아마 자기는 사료만주고 우리는 생선먹어서 그런거같쥐
하지만 또 설사가 날까봐 어쩔수 없었쥐.
어두운 얘기지만
수명이 다되가는 포포쥐에게
먹고싶어하는 고기를 주는게 좋은지
안주는게 좋은지 모르겠쥐
속상하쥐ㅠ
그래도 너는 걱정말고 잘 있었으면 좋겠쥐
잘지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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