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훈아...용돈 부쳤어..

작성자
상훈엄마
2016-08-02 00:00:00
사랑하는 상훈씨.. 잘 지내시나요?

복통은 많이 나아졌니?
아픈데는 없고?

하늘색 노트는 오늘 중으로 도착할 것 같은데
스스로 알아서 잘 통제해서 공부에 몰입해 주기 바라고

용돈은 오늘 학원 계좌로 이체했어.. 5만원..
선생님께 말슴드려서 찾으면 될 거 같고..

이번 성취도 평가 영어와 국어를 잘 보았더구나..
고생한 보람이 있을거 같아 엄마도 기쁘다
반면에 수학은 어떻게 해야할 지 상훈이가 알아서
생각하고 공부하기 바래..

아침에 비타민이랑 약은 잘 챙겨먹고
간혹 런닝머신에서 운동도 하고 그러렴..

이제 16일 남았네..소중하고 유익한 시간 되기를 바래
상훈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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