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엄마
2016-08-02 00:00:00
아들~

어디 아프니?

화면속에 보이는 모습이 너무 힘이 없어 보이네.

몸살 감기 같으면 감기약이랑 쌍화탕 좀 먹어봐.

입맛 없어도 밥도 꼭 챙겨 먹고.

참 택배 받았니?

이불 붙였는데. 배송은 완료 했다하던데

아들~~ 힘내. 이 고비만 잘 넘기면 좋은 결과 있을거야.

아들 아프면 엄마 속상하잖아. 몸 관리 잘해.

홍삼과 비타민 아침에 꼭 챙겨먹고...

ps.요즘 아빠가 아들 뒤통수 너무 이쁘다고 칭찬 많이 하셔.(왜 뒤통수 이쁜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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