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의 슬픈 수달 언니
- 작성자
- 바쁜 와중에 열심히 쓴 수달이
- 2016-08-02 00:00:00
안녕 소현아 언니는 지금 믿기지 않아.
꿈 같은 주말이 끝났다는 것이..ㅠㅠㅠㅠ
주말동안 재미있게 놀고 오겠다며 너에게 말한 게 아까 같은데..
오늘은 출근하자마자 너무 바빴단다.
그래서인지 우리 소현이한테 편지를 써야한다는 사실을 하루종일 생각하지 못하다가 3시 51분 경 열심히 일을 하는 와중에 번개같이 생각을 해냈지뭐야~?
기적같은 일 아니니?
동생아 오늘의 날짜는 8월 1일이구나. 내 친구의 생일이기도 하지...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친구지만 마음 속으로 축하해줬단다.
우리 소현이도 언니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렴. #51733#51733#51733~
오늘은 편지를 쓰면서 감성이 엄청나게 풍부해지는구나....ㅠ
항상 주변 사람들한테 잘해야해.. 어떤 노래가 생각이 나네..
언니가 한 곡 뽑아볼게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
우리 소현이는 지금쯤 이 편지를 읽으며 수달 언니가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아니야 소현아 내일이 되면 원래의 덜 미친 수달 언니로 돌아올게
잘 자고 내 꿈 꿔♥
꿈 같은 주말이 끝났다는 것이..ㅠㅠㅠㅠ
주말동안 재미있게 놀고 오겠다며 너에게 말한 게 아까 같은데..
오늘은 출근하자마자 너무 바빴단다.
그래서인지 우리 소현이한테 편지를 써야한다는 사실을 하루종일 생각하지 못하다가 3시 51분 경 열심히 일을 하는 와중에 번개같이 생각을 해냈지뭐야~?
기적같은 일 아니니?
동생아 오늘의 날짜는 8월 1일이구나. 내 친구의 생일이기도 하지...
지금은 만날 수 없는 친구지만 마음 속으로 축하해줬단다.
우리 소현이도 언니 친구의 생일을 축하해주렴. #51733#51733#51733~
오늘은 편지를 쓰면서 감성이 엄청나게 풍부해지는구나....ㅠ
항상 주변 사람들한테 잘해야해.. 어떤 노래가 생각이 나네..
언니가 한 곡 뽑아볼게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 때 잘해~ 그러니까 잘해~ 이번이 마지막 마지막 기회야~
.........
우리 소현이는 지금쯤 이 편지를 읽으며 수달 언니가 미쳤다고 생각하겠지..?
아니야 소현아 내일이 되면 원래의 덜 미친 수달 언니로 돌아올게
잘 자고 내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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