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예진에게
- 작성자
- 아빠
- 2016-08-03 00:00:00
사랑하는 예진에게
요즘 날씨가 무척 덥다. 건강 관리에 유념하거라 아침 저녁 체조도 꾸준히 하고 잠은 잘 자고 있느냐?
여름에 태어난 여름 공주라서 더위에 강하지 않나 아빠는 생각이 든다.
8.27날 태어났으니까 생일이 며칠 안 남았구나
진덕에서 공부하느라 생일도 잊고 열공하느라 대견스럽구나
그래 이번 여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잘 버티고 이겨내자 남은 여름 알차게 보내고 조금더 힘을 내서 후회 없도록 하자.
시간이 지나고 나면 훅 지나가니까 오늘 하루 계획을 알차게 보내자
옛날 옛적에 개미와 배짱이가 있었다
여름내내 찌는 듯한 더위에도 열심히 일한 개미는 양식을 충분히 저장하여 추운 겨울에 행복하게 따뜻하게 살았고
반면 여름내내 빈둥빈둥 놀던 배짱이는 겨울에 양식이 없어 개미에게 양식을 나눠달라고 구걸을 하는 빈궁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우화가 있단다.
우리 예진이도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전 충분한 양식을 저축하기 위해 오늘도 열공하는 모습이 아빠는 거듭 자랑스럽구나.
예진아
생각보다 성적이 쑥 오르지 않아도 조급해 하지 말고 차근 차근 빈틈없이 계획대로 공부를 하다보면 조만간 어느 순간 만족한 결과가 나오리라 아빠는 믿는다.
토요일 논술학원 나올때 차 조심하고 버스 타고 오거라
8.3 사랑하는 아빠가. 아이러브예진
요즘 날씨가 무척 덥다. 건강 관리에 유념하거라 아침 저녁 체조도 꾸준히 하고 잠은 잘 자고 있느냐?
여름에 태어난 여름 공주라서 더위에 강하지 않나 아빠는 생각이 든다.
8.27날 태어났으니까 생일이 며칠 안 남았구나
진덕에서 공부하느라 생일도 잊고 열공하느라 대견스럽구나
그래 이번 여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잘 버티고 이겨내자 남은 여름 알차게 보내고 조금더 힘을 내서 후회 없도록 하자.
시간이 지나고 나면 훅 지나가니까 오늘 하루 계획을 알차게 보내자
옛날 옛적에 개미와 배짱이가 있었다
여름내내 찌는 듯한 더위에도 열심히 일한 개미는 양식을 충분히 저장하여 추운 겨울에 행복하게 따뜻하게 살았고
반면 여름내내 빈둥빈둥 놀던 배짱이는 겨울에 양식이 없어 개미에게 양식을 나눠달라고 구걸을 하는 빈궁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우화가 있단다.
우리 예진이도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전 충분한 양식을 저축하기 위해 오늘도 열공하는 모습이 아빠는 거듭 자랑스럽구나.
예진아
생각보다 성적이 쑥 오르지 않아도 조급해 하지 말고 차근 차근 빈틈없이 계획대로 공부를 하다보면 조만간 어느 순간 만족한 결과가 나오리라 아빠는 믿는다.
토요일 논술학원 나올때 차 조심하고 버스 타고 오거라
8.3 사랑하는 아빠가. 아이러브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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