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준이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16-08-03 00:00:00
호준아~~
날씨가 많이 더운데 잘지내고 있는건지 아픈데는 없는지 궁금하다
출입구쪽에 있는 cctv에서 호준이 모습 가끔 보이더라
너무 반갑고 보고싶더라..ㅠㅠ
요전날에 네 핸드폰 카메라 고쳤고
거기 있는분이 수리하는데 너무 많이 기달렸다고
네 핸드폰 액정도 새것으로 교체해주시더라. 네방에 잘 보관해놨어.
개학하면 갖고 다니라고 학교에서 신는 슬리퍼 새로 사다 놓았어.
배고프거나 그러면 매점에서 사먹고 탄산음료 같은것은 조금만 사먹고
500ml 물은 매일 한개씩 사서 공부하면서 꼭 마셔
공부도 중요하지만 몸 챙기는것도 중요하니깐 잘 챙기고
방학과제물은 걱정하지말고
기숙학원에 있는동안 잘 적응하고 생활습관도 잘 익히고 오길 바래
누나가 너 없으니깐 집이 너무 조용하고 이상하데 누나가 너 많이 보고싶어하더라.
집에오면 맛난거 사준데
호준아 엄마가 또 편지 할께. 엄마가 아들 믿는거 알지~
사랑해 호준아~~
날씨가 많이 더운데 잘지내고 있는건지 아픈데는 없는지 궁금하다
출입구쪽에 있는 cctv에서 호준이 모습 가끔 보이더라
너무 반갑고 보고싶더라..ㅠㅠ
요전날에 네 핸드폰 카메라 고쳤고
거기 있는분이 수리하는데 너무 많이 기달렸다고
네 핸드폰 액정도 새것으로 교체해주시더라. 네방에 잘 보관해놨어.
개학하면 갖고 다니라고 학교에서 신는 슬리퍼 새로 사다 놓았어.
배고프거나 그러면 매점에서 사먹고 탄산음료 같은것은 조금만 사먹고
500ml 물은 매일 한개씩 사서 공부하면서 꼭 마셔
공부도 중요하지만 몸 챙기는것도 중요하니깐 잘 챙기고
방학과제물은 걱정하지말고
기숙학원에 있는동안 잘 적응하고 생활습관도 잘 익히고 오길 바래
누나가 너 없으니깐 집이 너무 조용하고 이상하데 누나가 너 많이 보고싶어하더라.
집에오면 맛난거 사준데
호준아 엄마가 또 편지 할께. 엄마가 아들 믿는거 알지~
사랑해 호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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