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이제 등록된다 ㅎ
몇일동안 로그인 안돼고
간신히 로그인해서 글쓰기 하는데
안돼고 ㅠ
암튼 고생끝에 아들하고 소통되니 이제 기분이 좋아졌네~
지난주에 아들 필요한거 사가지고
면회 될까싶어 갔다가 거절당하고 되돌아 오면서 보고싶고 속상해서 울었다 ㅠㅠ
집에 있을땐 맨날 잔소리만하고
화내서 미안하고...
엄마는
집에 들어가면 울아들 인기척 없어서 외롭고 쓸쓸해서 더 많이 공허하단다 ㅠㅠ
우리아들의 지금 28일이
앞으로의 28년의 행복과 안정을 보장할꺼라 엄마는 믿는다...
포기하지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태양이가 얘기했듯이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길 바래
힘들면 조금 쉬어가더라도
포기는 하지말자~~^^
태양이 칭구들이 영재고 합격했다는 소리 들으면서 엄마는 절대 기죽지않고 속상해 하지 않고
그 친구들을 축하해 줬단다...
왜냐면 엄마는 우리 태양이가
더 큰 사람 될꺼란걸 알거든~^♡^
우리아들...
교육감상 총장상 받은거
휴지 되지않을꺼란걸 엄마는 믿어
지치고 힘들때 쉬었다 가야 더 효과를 누리는거
우리아들은 알지?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아들
테스트 성적표 보니까
잘했네~^^
이번 방학동안 부족한거 마무리하고
2학기엔 다른 모습으로 시작하자
태양이가 부족한게 뭔지 본인이 잘아니까...
잘할 수 있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