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희준이에게
- 작성자
- 엄마
- 2016-08-03 00:00:00
주말동안 잘 지냈니? 엄마가 여러 일들로 바빠서 글을 남기지 못해 미안해.
어제는 삼촌 식구들이 강원도 갔다가 우리 집에 들러서 하루를 자고 갔어.
네가 대단하다며 칭찬 많이 하더라.. 병욱이 형이랑 대조적이라 더 그랬겠지?
2주간 지낸 소감이 어떠니? 적응이 됐니? 아님 넘 힘드니?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데.. 전화는 허락을 하지 않나봐
엄마는 계속되는 연수에 출퇴근하듯 다니고.. 그래서 희찬이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필요한 물품 있으면 이번 주말에 받아 볼 수 있도록 보내려고 해.
또 용돈 부족하믄 언제든 말하고..
시간과의 싸움.. 네 자신과의 싸움.. 네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을 이번에 하는구나.
엄마 같으면 못 견디고 벌써 전화했을것 같은데.. 엄마보다 더 훌륭한 아들인듯 싶네.
그리고 수학 성적 보고 많이 놀랬어. 수학에 대한 감~~이 온거니? 대단하다 ~~
한 번의 시험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지만 네가 열심히 하고 있음이 느껴지는 점수인듯..
다시 한 번 #51733#51733#51733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 넘 보고싶은 아들..
먹고 싶은 거나 하고 싶은 것들 있으면 bucket list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모두 다 들어줄 수는 없어도 엄마 아빠가 최선을 다해 들어 주려고 노력할께.
여기는 넘 더워 오늘도 에어컨을 켜고 자 ~~
너도 냉방병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그럼 오늘도 홧팅.
하나님께서 너를 지키시고 너의 삶을 인도하셔서 모든 것 위에 뛰어나게 하실거야.
왜냐면 하나님의 이름을 빛낼 사람(희준-이름 뜻)이니까.. 사랑해. 바이 ~~
* 참고로 혹시 필요한 교재(영어 문법책 등) 있으면 선생님께 여쭤보고 엄마한테 메세지로
전해 달라고 해. 영어 수학 선생님 등과 학부모가 직접 면담은 없고.. 필요하면 학생이 교사에게 물어보고.. 그리고 교재 보내달라고 자녀가 학부모에게 메세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한대.
어제는 삼촌 식구들이 강원도 갔다가 우리 집에 들러서 하루를 자고 갔어.
네가 대단하다며 칭찬 많이 하더라.. 병욱이 형이랑 대조적이라 더 그랬겠지?
2주간 지낸 소감이 어떠니? 적응이 됐니? 아님 넘 힘드니?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데.. 전화는 허락을 하지 않나봐
엄마는 계속되는 연수에 출퇴근하듯 다니고.. 그래서 희찬이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필요한 물품 있으면 이번 주말에 받아 볼 수 있도록 보내려고 해.
또 용돈 부족하믄 언제든 말하고..
시간과의 싸움.. 네 자신과의 싸움.. 네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을 이번에 하는구나.
엄마 같으면 못 견디고 벌써 전화했을것 같은데.. 엄마보다 더 훌륭한 아들인듯 싶네.
그리고 수학 성적 보고 많이 놀랬어. 수학에 대한 감~~이 온거니? 대단하다 ~~
한 번의 시험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 없지만 네가 열심히 하고 있음이 느껴지는 점수인듯..
다시 한 번 #51733#51733#51733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 넘 보고싶은 아들..
먹고 싶은 거나 하고 싶은 것들 있으면 bucket list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모두 다 들어줄 수는 없어도 엄마 아빠가 최선을 다해 들어 주려고 노력할께.
여기는 넘 더워 오늘도 에어컨을 켜고 자 ~~
너도 냉방병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그럼 오늘도 홧팅.
하나님께서 너를 지키시고 너의 삶을 인도하셔서 모든 것 위에 뛰어나게 하실거야.
왜냐면 하나님의 이름을 빛낼 사람(희준-이름 뜻)이니까.. 사랑해. 바이 ~~
* 참고로 혹시 필요한 교재(영어 문법책 등) 있으면 선생님께 여쭤보고 엄마한테 메세지로
전해 달라고 해. 영어 수학 선생님 등과 학부모가 직접 면담은 없고.. 필요하면 학생이 교사에게 물어보고.. 그리고 교재 보내달라고 자녀가 학부모에게 메세지 전달하는 방식으로 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