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편지 도착~~~

작성자
권수달언니
2016-08-04 00:00:00
소현아 안녕 수달언니야~ 이제 익숙하지?

점점 할 말이 없어지는 느낌이지만 굴하지 않고 열심히 써볼게ㅎㅎㅎ

소현이는 오늘 하루 공부 열심히 했니?

언니는 오늘 일이 너무 바빴어ㅠㅠㅠ 너희 언니도 오늘 되게 바쁜 것 같더라..

지금은 4시 30분이고 좀 한가해져서 편지를 쓰고 있지..

정신차려보니까 벌써 목요일이넹~ 내일 하루만 더 일하면 또 주말이야

주말은 왜 항상 스쳐가는 기분일까? 평일은 되게 느릿느릿가는데ㅋㅋㅋㅋㅋ

거기는 주말에도 열공모드니? 그렇겠지..? 그래야지...

조금만 더 힘내도록 하렴 집으로 돌아오면 너희 언니랑 나랑 맛있는 거 먹으러 가는거야~_~

오늘도 수고했고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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