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내 새끼~장호석
어떻게 지낼만한지 궁금하구나.
무더위가 극에 달하다보니 몸 상할까 걱정이 되면서두 한편으론
그래도 아들이 선택한 길이니까잘 이겨내겠지라고...아빠는 믿고싶네.. 항상 응원할게 아들~
자칫 맘가짐이 흐트러지기 딱 좋은 시기야..지치기도 할테고귀찮아 피하고도 싶어질테고..
흔들리기도 하겠지만..결코 처음 맘 가지고 그곳에 씩씩하게 가던 초심을 잃지 말길 간곡히 당부하마..며칠만 있으면 생일인데 작년에도 같이 못보내고올해도 못보내는구나.
아빠는 표현이 좀 거칠지언정 누구보다도 아빠 아들 장호석...사랑한단다.
네가 그곳에서 무엇을 보고무엇을 얻어서 올지 모르겠지만이제부턴 진짜 네 꿈은 네가 꿔야할시기고그 꿈 네가 이뤄가도록 뒤에서 아빠는 밀어줄거고지켜 볼것이다.좀 더 큰 모습으로 이 여름이 가면 아들이 아빠에게 올거라 믿고.힘들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버텨라..
아들 화이팅ㅋㅋ 힘드네 편지 쓰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