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같은 아들 윤석이에게
- 작성자
- 12반 정윤석맘
- 2016-08-06 00:00:00
윤석아~
문자왔길래 바로 용돈 5만원 보냈어.
학원에 전화했더니 많이 보낸거라네~~ㅎㅎ
식단보니까 우리 윤석이 일식일찬할것 같은데....
가장 소중한 윤석이 몸 생각해서 잘 먹고 생활할거라 믿는다.
오늘 아침 일찍 아빠는 골프를 가셨고
윤상이는 농구갈 준비를 하고 있어.
윤상이는 일주일동안 학교에서 하는 야구교실을 했는데
처음에 안간다더니 지금 완전 재밌어하네.
다음주에는 영어캠프 그 다음주는 과학교실
윤상이도 이번방학은 매일 등교스케줄~~~ 엄마는 윤석이 17일 저녁에 퇴소시키고
18일에 학교에서 하루종일 연수가 있어서 나가야 하고 그 다음주부터 바로 개학이야.
여기는 완전 폭염에 에어컨을 켜도 29도.ㅠ.ㅠ
거기도 아마 매우 더울텐데 에어컨 잘 켜준다하니 그런 부분에서는 여기보다 좀 나을것 같네^^
상담실 여자 선생님이랑 통화했는데 윤석이 아주 잘하고 있는거라며
칭찬 많이 해주라고 신신당부하시더라....
안그래도 엄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떨어져 있으니까 왜이렇게 더 보고 싶은지...
이제 거기 생활이 익숙해져서 엄마 잔소리 안들으니 계속 있고 싶어진건 아닌지....ㅎㅎ
윤석아
지금쯤 몸이 피곤하고 힘들수도 있어. 그동안 긴장해서 생활하다가 익숙해지면
갑자기 몸이 아프고 늘어지고 힘들어질 수 있거든
그럴땐 즐거웠던 기억이랑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파이팅하면서 이겨내야해. 아프면 안돼~~
윤상이 말처럼 잠 푹자고^^
이제 퇴소일을 카운트다운 할 수 있을 만큼 얼마남지 않은것 같아.
윤석이 방정리 깨끗하게 해 놓을게.
그럼 건강하게 생활하렴. 또 연락할게.
우주보다 더 사랑해~~~~~
문자왔길래 바로 용돈 5만원 보냈어.
학원에 전화했더니 많이 보낸거라네~~ㅎㅎ
식단보니까 우리 윤석이 일식일찬할것 같은데....
가장 소중한 윤석이 몸 생각해서 잘 먹고 생활할거라 믿는다.
오늘 아침 일찍 아빠는 골프를 가셨고
윤상이는 농구갈 준비를 하고 있어.
윤상이는 일주일동안 학교에서 하는 야구교실을 했는데
처음에 안간다더니 지금 완전 재밌어하네.
다음주에는 영어캠프 그 다음주는 과학교실
윤상이도 이번방학은 매일 등교스케줄~~~ 엄마는 윤석이 17일 저녁에 퇴소시키고
18일에 학교에서 하루종일 연수가 있어서 나가야 하고 그 다음주부터 바로 개학이야.
여기는 완전 폭염에 에어컨을 켜도 29도.ㅠ.ㅠ
거기도 아마 매우 더울텐데 에어컨 잘 켜준다하니 그런 부분에서는 여기보다 좀 나을것 같네^^
상담실 여자 선생님이랑 통화했는데 윤석이 아주 잘하고 있는거라며
칭찬 많이 해주라고 신신당부하시더라....
안그래도 엄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떨어져 있으니까 왜이렇게 더 보고 싶은지...
이제 거기 생활이 익숙해져서 엄마 잔소리 안들으니 계속 있고 싶어진건 아닌지....ㅎㅎ
윤석아
지금쯤 몸이 피곤하고 힘들수도 있어. 그동안 긴장해서 생활하다가 익숙해지면
갑자기 몸이 아프고 늘어지고 힘들어질 수 있거든
그럴땐 즐거웠던 기억이랑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파이팅하면서 이겨내야해. 아프면 안돼~~
윤상이 말처럼 잠 푹자고^^
이제 퇴소일을 카운트다운 할 수 있을 만큼 얼마남지 않은것 같아.
윤석이 방정리 깨끗하게 해 놓을게.
그럼 건강하게 생활하렴. 또 연락할게.
우주보다 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