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이세린에게

작성자
세린맘
2016-08-06 00:00:00
세린아~~

오늘도 더운 날씨에 하루 일과를 마치느라 고생했겠네.
이제 일주일 남짓 남은 시간은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계획 해 보렴.
처음 입소때 계획했던 것들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도.
물론 먹고 싶었던 것들도 생각해놓고.
엄마는 네가 안쓰러우면서도 또 한편으론 만약 입소안했더라면 이 더위에 학원과 독서실을 땡볕에 걸어다니느라
더위먹었을거라 마음을 위안해본다.
사랑하는 우리딸.
남은시간 마무리 잘하고 마지막까지 화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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