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그대 속일지라도...(14반 김상윤)
- 작성자
- 윤이엄마
- 2016-08-06 00:00:00
대구로 달리는 KTX다.
지금 시각 저녁 8시16분.
기차는 달리고 있으나
마음은 아들에 머문다.
오늘은 어떻게 지냈느냐.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기숙의 형태라고 하나
엄연히 학원이고
학원이다보니 학습의 전제가 따르므로
상당한 극기가 동반되리라 생각한다.
그만큼 올 여름의 윤이는
그 어느 해보다 대견하다.
여름이 뜨거울수록 사과는 달다고 하지 않니.
다가오는 너의 시간들은 탄탄대로일 것이다.
이 뜨거운 여름이
너의 참을성을 시험할지라도
당당히 한번 맞서보자꾸나..
건강히..행복하게...
내아들 김상윤.힘내라
(아빠가 우리 아들 보고싶다시네~♡)
지금 시각 저녁 8시16분.
기차는 달리고 있으나
마음은 아들에 머문다.
오늘은 어떻게 지냈느냐.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
기숙의 형태라고 하나
엄연히 학원이고
학원이다보니 학습의 전제가 따르므로
상당한 극기가 동반되리라 생각한다.
그만큼 올 여름의 윤이는
그 어느 해보다 대견하다.
여름이 뜨거울수록 사과는 달다고 하지 않니.
다가오는 너의 시간들은 탄탄대로일 것이다.
이 뜨거운 여름이
너의 참을성을 시험할지라도
당당히 한번 맞서보자꾸나..
건강히..행복하게...
내아들 김상윤.힘내라
(아빠가 우리 아들 보고싶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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