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혀니에게

작성자
진반유지현
2016-08-07 00:00:00
지혀나~
요즘 올림픽때문에 특집으로 국가대표들 나오는 프로를 많이 보여주는데 훈련하는 모습들 보니 정말 대단하더라.
말그대로 혹독하다고 할까? 저래서 국가대표가 되었구나 싶고.
구본길이라는 펜싱선수가 그러더라. 내일 죽을것처럼 평생 죽지않을것처럼 미래를 준비한다고. 화면으로 보기에도 정말 죽을것처럼쉬지않고 운동만 하더라구. 저렇게 금메달 따는 거구나 싶었어. 정말 쉽지 않은 일일거 같드라.
알지? 이런얘기 왜 하는지?
남은시간 니스스로 후회없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이지
엄마가 도와줄 수 있는게 별로 없으니 더 안쓰럽고..
한번 경험을 했으니 더 잘 알지. 그래서 더 불안하기도 하고.

계속얘기하지만 최저만 맞춘다고 되는게 아니었잖아? 숭실대는 점수가 남아돌았는데도 안됐던거 기억하지? 중대는 최저를 못맞췄고..
너무너무 더워서 괴롭지만 금방이더라. 알자나?
남은시간 화이팅


수능접수는 25일부터 받는대~ 9일까지고. 물론 토.일요일은 안되고
사진 두장이랑 3만7천원 신분증가지고 가는거고.
25일이 목요일이야. 그날이나 26일 하루 나오는걸로 하는게 좋겠어. 토욜에 학원서 만나면 다시 얘기하자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