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시간들....

작성자
예림엄마
2016-08-07 00:00:00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간다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여긴 여름 무더위가 말도 못하다.
밤에도 열대야여서 밤잠을 설치는 수준이지..
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가서 벌써 원서쓰는 때가 되었다.
작년 이맘때가 생각나서 글을 써본다.
성적에 맞추자니 쓸대학도 없었고 수시6번의기회를 그냥 버리자니 아까웠고 한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성질도 나고 했었던 때가 생각이나서 말이야~~
너도 낙방의 쓴 잔도 마셨봤고 한번의 경험도 있고 1년 동안 진덕에서 공부하며 고생도 하고 있고 올 해는 생각이 다를것같다.그렇지 않니~~?
엄마는 그때와 달리 맘에 여유가 생긴것 같아
왜.왜냐구?1년 그곳에서 공부하면서 너가 더 많이 너의 앞날을 걱정했을테고 그리고 지나간 시간 만큼 더 많이 성숙했을거니까 그래서 널 믿고 기다리는거야~
너 어렸을때 학교 일찍 넣어놓고 늘 노심초사 였던 적이 많았는데 이제야 1년 더 채워 온전한 나이까지 공부를 하니 이젠 완벽해졌어^^
농담이고.....남은 시간 지금까지 했던것 보다 쪼금 더 힘을 내고 나중에 후회없이 공부했으니 미런도 없다는 그런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예림아~~~~
이번휴가때는 입소전날 나와서 원서쓰고 그담날 들어가는건 어떨런지~~가는 시간 붙잡고 싶을 때가 오기땜에 조금이라도
시간있을때 더 해
원서 쓰는거 그동안 성적냈던거 보고 8월 모의고사 성적보고 모험하듯 쓰지말고 논술이라도 성적이 관건이니까 안정권으로 쓸수있게 거기 선생님이랑 충분히 상의해서 결정해~
알았지~?
휴가나와서 보자
사랑한다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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