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빈^^ 엄마야~

작성자
양정빈맘
2016-08-07 00:00:00
미~췬 날씨
8번째 여름인데 올해는 정말 최고인듯...
거실에서 갇혀지내고 있어 ㅜㅜ
정빈이 올 때는 제발 한풀 꺽여야하는데 걱정이네
열흘이면 만나는겨 우리~~~

기숙사는 살만한지 맨날 먹는 밥이라 이제 질릴텐데...
먹고싶은 것도 많겠네
우리 정빈이 맛있는거 먹으면서 웃는 얼굴 보고싶당
고때가 젤 이쁜데~^^

그나저나 이번에 우리 정빈이다시 봤다
그 엄만 전화 받고 많이 놀랐거든
당장 데리러가야겠구나 하다가
메모를 몇번 읽어보니 나올지말지 고민한 흔적이 보이더라고
얼굴 보면 마음 약해질까봐 정빈이 메모대로 전화 먼저 한거야
힘들었을텐데 꾹 참고 끝까지 해보겠다고 해서
사실 다행이다 싶기도하고 감동 받았어
양정빈 멋지다잉~~~

17일에 데리러 가면 딱 열흘 남았네
지금이 제일 해이해지기 쉬운 때인거같아 걱정이야
10일 금방이다 아자아자아자
아치야~^^ 사랑해♡♡♡

+) 근데 처음엔 단어 시험 계속 100점 이더만
요즘 많이 들쑥날쑥이네 아쉽게.....

-엄마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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