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지?
- 작성자
- 아빠가
- 2016-08-07 00:00:00
안녕~ 상준아~
기숙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물론 친구들도 사귀고 수업 따라가랴 자습시간 보내랴 많이 바쁘겠지만 말이야.
서울하고 이 곳 구례 날씨는 연일 폭염으로 밖에 나가기가 힘들 정도로 많이 덥단다.
학원에서는 밖에 바람 쐴 시간이 있는지 모르겠네.
아빠 혼자 생활하는게 너무 심심해서 상은이한테 매일 자기 전에 기도할 때
아빠 심심하지 않게 기도하랬거든. 엊그제 전화해서 상은이한테 너 기도 똑바로 안하지? 아빠가 요즘
너무 심심한데했더니 상은이 왈 나 기도 열심히 해. 그래도 심심한 건 아빠 책임이지 이렇게 말했단다.
상은이는 여전하지? ㅋ~
공부도 좋은데 건강이 먼저이니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몸이 안 좋으면 선생님께 말씀드려.
그리고 음식도 잘 먹고. 입에 맞는지 모르겠다.
이제 2주가 지났으니 벌써 반이 지났네.
내일부터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니 새롭고 힘차게 출발하고.
그리고 자기 전에 꼭 기도하는 것 잊지말고. 하나님께서 우리 상준이에게 힘 주실거야.
상준이를 축복한다. 담에 또 쓰마 ^^
사랑하는 아빠가~
기숙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답답하지 않을까 걱정이다.
물론 친구들도 사귀고 수업 따라가랴 자습시간 보내랴 많이 바쁘겠지만 말이야.
서울하고 이 곳 구례 날씨는 연일 폭염으로 밖에 나가기가 힘들 정도로 많이 덥단다.
학원에서는 밖에 바람 쐴 시간이 있는지 모르겠네.
아빠 혼자 생활하는게 너무 심심해서 상은이한테 매일 자기 전에 기도할 때
아빠 심심하지 않게 기도하랬거든. 엊그제 전화해서 상은이한테 너 기도 똑바로 안하지? 아빠가 요즘
너무 심심한데했더니 상은이 왈 나 기도 열심히 해. 그래도 심심한 건 아빠 책임이지 이렇게 말했단다.
상은이는 여전하지? ㅋ~
공부도 좋은데 건강이 먼저이니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몸이 안 좋으면 선생님께 말씀드려.
그리고 음식도 잘 먹고. 입에 맞는지 모르겠다.
이제 2주가 지났으니 벌써 반이 지났네.
내일부터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니 새롭고 힘차게 출발하고.
그리고 자기 전에 꼭 기도하는 것 잊지말고. 하나님께서 우리 상준이에게 힘 주실거야.
상준이를 축복한다. 담에 또 쓰마 ^^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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