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아 잘 지내니?
오늘날씨가 올들어 가장 덥다더라
그곳은 좀 괜찮니?
오늘 필요한 물품 메세지 받았어
내일 곧바로 택배로 보내줄께

단어성적이 꾸준히 올라가는걸 보고 빈이가 열심히 하는것 같아 기특하다(오늘 보니 조금 떨어졌네ㅋㅋ)
힘든조건에서도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어

더워서 밥맛 없어도 잘 챙겨먹어
둥이도 빈이 많이 보고싶은것같아
한참을 니방들어가서 침대위를 보고 나오더라
너의 빈 자리를 둥이도 아나보다 그치?
할머니들도 빈이 많이 보고싶어하셔
9일후면 만나니 그동안 우리 아들 화이팅

또 연락할께 사랑해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