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석진에게(고1H반 15번)

작성자
석진엄마
2006-07-31 00:00:00
잘 지내지? 의젓하고 반듯한 아들이라 엄마는 걱정 안할거야.
지난 금요일 장대비가 엄청 쏟아지는 오후에부탁한 책(간식)보낸거 잘 받았지? 보고 싶지만 조금 참자. 이제 20일도 안 남았네.

날씨가 더워져서 더 힘들텐데... 헛된시간 안되도록 마지막날까지 최선다해 공부해. 목표했던 과목들만 더 공략해서 집중해.전부다 얻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