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이른 시각에(고2문과 김상윤)
- 작성자
- 남T
- 2016-08-09 00:00:00
글을 쓰기 시작하는 지금은 밤 12시 15분이다.
보통은 한 세시쯤 적는데 오늘은 좀 이른 시각에 쓴다.
퇴소가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책 두 권은 [똑바로] 읽었는지 심히 우려스럽다.
쌤이 너에게 하달한 어명은 분명히 정독해오라는 것이다.
오늘 작가님을 부산에서 영접하고 내가 다니는 병원에 모시고 갔다. 상담 시간만 한시간이 넘었지. 작가님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네가 퇴소하면 쌤하고 자세히 이야기해보자. 작가님의 그 정신력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할 점이라고 느꼈다. 병원에서 시간 소모가 너무 커서 쌤과 작가님이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눌 시간이 충분하지 못해 그것이 너무 아쉬웠다. 그러나 언제 뵈어도 쌤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시는 우리 작가님이시다.
작가님의 건강 상태와 필요하신 영양제들을 오늘 받으셨으니 곧 좋아지시리라 확신하고 세밀한 검사 결과는 다음주에 나오는데 그에 맞추어 쌤이 더 공부를 해서 작가님께 당부를 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작가님께서는 오늘부터 11시 이전에 주무시기로 쌤은 금연하기로 서로 약속을 했단다. 왕의 맹세는 깨뜨릴 수 없는 법이지. 너도 그 안에서 부모님 생각 조금이라도 하고 있으리라고 믿는다.
일주일 남아서 미리 공지한다만 15일 수업은 모란 할리스에서 진행하며
그간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을 테지만 학습 태도와 시간관리 수면패턴 등에 대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수업을 진행한다. 단 머리아팠을 점들을 생각해 그 날은 쌤이 분부한 과제물과 내가 너를 만나 가르쳤던 모든 것들 독서에 대한 점검을 할 생각이고 8월의 남은 날짜들에 대한 계획을 함께 수립하자. 수학은 다음주 토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될것이야. 확률과통계 프린트물은 잘 섭렵하고 있는지도 늘 염려다. 선생의 마음이란 이런것이다.
오늘은 작가님을 모시고 다녀온 만큼 부모님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먼저 삼국지의 원술 제갈량 등의 인물들은 알고 있을테니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에 관한
보통은 한 세시쯤 적는데 오늘은 좀 이른 시각에 쓴다.
퇴소가 이제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책 두 권은 [똑바로] 읽었는지 심히 우려스럽다.
쌤이 너에게 하달한 어명은 분명히 정독해오라는 것이다.
오늘 작가님을 부산에서 영접하고 내가 다니는 병원에 모시고 갔다. 상담 시간만 한시간이 넘었지. 작가님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는 네가 퇴소하면 쌤하고 자세히 이야기해보자. 작가님의 그 정신력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할 점이라고 느꼈다. 병원에서 시간 소모가 너무 커서 쌤과 작가님이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눌 시간이 충분하지 못해 그것이 너무 아쉬웠다. 그러나 언제 뵈어도 쌤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시는 우리 작가님이시다.
작가님의 건강 상태와 필요하신 영양제들을 오늘 받으셨으니 곧 좋아지시리라 확신하고 세밀한 검사 결과는 다음주에 나오는데 그에 맞추어 쌤이 더 공부를 해서 작가님께 당부를 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작가님께서는 오늘부터 11시 이전에 주무시기로 쌤은 금연하기로 서로 약속을 했단다. 왕의 맹세는 깨뜨릴 수 없는 법이지. 너도 그 안에서 부모님 생각 조금이라도 하고 있으리라고 믿는다.
일주일 남아서 미리 공지한다만 15일 수업은 모란 할리스에서 진행하며
그간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지쳤을 테지만 학습 태도와 시간관리 수면패턴 등에 대한 습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수업을 진행한다. 단 머리아팠을 점들을 생각해 그 날은 쌤이 분부한 과제물과 내가 너를 만나 가르쳤던 모든 것들 독서에 대한 점검을 할 생각이고 8월의 남은 날짜들에 대한 계획을 함께 수립하자. 수학은 다음주 토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될것이야. 확률과통계 프린트물은 잘 섭렵하고 있는지도 늘 염려다. 선생의 마음이란 이런것이다.
오늘은 작가님을 모시고 다녀온 만큼 부모님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구나.
먼저 삼국지의 원술 제갈량 등의 인물들은 알고 있을테니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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