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에게

작성자
김정미
2016-08-09 00:00:00
밝아도 넘 밝은 울 현동이
자습시간에 소란으로 선생님께 지도 받았구나
엄마는 현동이가 떠드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그래도밝게 잘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네

그런데 다른 친구들한테 방해가 될 수 있으니....떠들고 싶은마음을
자중하는 것도 친구들에 대한 배려이지 싶다

공부하느냐 허리도 아프고 소화도 잘 안 되고 그렇지??
건강도 챙기면서 열공하길 바란다

다음주 17일날 저녁에 아빠랑 엄마랑 조퇴내고 현동이 데릴러 가려궁
7시쯤 도착할거 같으니엄마 보고싶어도 조금만 참궁

남은 기간동안 즐겁게 생활하길 바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