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사랑해...

작성자
상훈엄마
2016-08-10 00:00:00
사랑하는 아들..

서울은 날씨가 무척 덥더니 조금씩 더위가 꺽이는듯하구나

CCTV에 잠간씩 보이는 얼굴을 보면 상훈이가 조금 야윈거 같아서 엄마가

마음이 쓰인다.. 밥만 챙겨먹지말고 반찬도 골고루 많이 먹었으면 해..

어디 아픈 곳은 없니?

그리고 어제 오늘 단어시험 성적이 나왔던데.. 계속 70점이라 많이 어려운 건지

소설 쓰느라 미처 단어공부할 시간을 확보못했었는지 궁금하구나...

메일을 보낼 순 있어도 상훈이 생각과 마음을 들을 수 없으니 안타까우네...

그래도 꿋꿋하게 잘 이겨나가는 것 같아 엄마아빠는 상훈이가 무척 자랑스러워...

잘 지내고..영어단어 시험 조금 더 준비해서 볼 수 있도록해...

상훈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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