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아 꼭~

작성자
엄마
2016-08-10 00:00:00
오늘은 일찍 출근했다가 늦게 들어왔더니
우리아들한테 보내는 편지도 늦어졌네
미안 ~~~

아들 오늘도 고생 많구나
갈수록 우리아들 배는 뽈록해지는것 같다야 ㅎ
자주 복근 운동도 하고 ~
꼬물꼬물 우리 아들 더 의젓해진듯하니 덤직하다 ~
엉덩이 안아프게 메모리폼이니 꼭 잘 깔고 앉아~

우선 돌아오는 날은 17일로 예매했어
윤서 책보내 달라는 택배를 보내고서야 학생증 생각이 나는구나
학생증은 둘다 가져있는지
돌아올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논의해야 하니
글 보는대로 선생님께 부탁해서 엄마에게 전화해주렴

핸드폰을 18일에 다시 개통되도록해 놓았는데
내일 미리 17일로 변경해둘께
그전에 충전을 해야 할듯하니 부탁드려 두고

돌아오는날까지 건강 조심하고
너무 늦게까지 하지마
어제 밤에는 니가 오래하나 내가 오래하나 버티다가 엄마가 먼저 졸았다야
다음날을 생각해서 수면 조절 잘하구 ~
사랑한다 아들^^
오늘도 굿잠하고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