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이세린에게

작성자
세린맘
2016-08-11 00:00:00
세린아~~~

오후에 학원전화 받았어.
샘한테는 기차표가 없어서
알아보는 중이라 확답을 못드렸는데
통화후 버스시간표가 얼추 맞더라.
남부로가서 바로 광명으로 넘어가면 12시전후로 데리러 갈 수 있을 듯 하다.
그때까지 자습하고 있을거라 믿는다.^^
너무 걱정말고 퇴소하는 그 날까지 선택과집중 알지?^^
두번째로 올라온 영.수 성적이 둘 다 많~이 올랐네.
얼마나 많은 땀을 흘리며 자습했을지 생각하니
고생했을 우리딸에게 정말 많이 칭찬해 주고 싶다.

15일 퇴소일을 제외하면 3일 남았네.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파이팅하자.
아자아자~^^~
사랑한다.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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