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희원이

작성자
엄마
2016-08-11 00:00:00
열공하고 있는 우리 희원이 놔두고.엄마는 너무 편히 지내는것 같아 미안함마저 드는 요즘이다...
지금은...이용대...배드민턴 경기 보고 있는데...잼나네...긴장도 되고...
요즘들어 운동경기가 이렇게 잼나는건 엄마도 땀흘리며 할 수 있는 운동이 있어서 그런가봐...
민턴 끝나고 나면 양궁 봐야해..흣...
사람들이 이렇게 스포츠에 열광하게 되는건 한번 흥미를 갖게 되면 자연스레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구나..
이런 현상은 스포츠 뿐만이 아닌것 같아...음악도 그렇고...공부도 그렇고...
흥미를 갖는다는것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아...
엄마가 요즘..탁구치는것 빼고는 너무 무기력하게 지내는것 같아서
다시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한다..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하려고~~~
희원아...감기는 완전히 나은거지??
아무래도 우리 희원이 기운이 딸려서 그러나하는 생각도 들더라...
담주에..우리 희원이 집에오면 보약지어 먹어야겠어...오늘하루 잘 보내느라 고생했고...
낼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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