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범이에게

작성자
전원철
2006-08-01 00:00:00
보고싶은 아들 기범---
장마가 끝나고 나니 엄청나게 더운 날씨가 시작되는구나.
모두들 더위를 참지 못하여 휴가를 떠난다고 야단이다.
그러니 그러한 속에서 자신의 내일을 위하여 노력하는 기범이가 더욱 대견하구나.
그래도 한 2주만 지나면 이내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분단다.
우리도 인내하여 시원한 바람이 불때 기쁘게 만나보자.
그곳에서 생활한지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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