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반 정평중 경표에게로

작성자
엄마가
2006-08-02 00:00:00
사랑하는 경표야

오늘도 하루가 지났네.
우리경표 오늘 하루 잘보냈는지 궁금하구나.
오늘 지나가 버린 시간은 두번 다시 우리곁으로 오지 않음을 경표도
알고 있겠지. 지나가버린 시간을 헛되이 보냈음을 지금 주어진 시간
에 후회하지 말고, 매시간 네게 주어진 시간을 충실히 보내면 지금당장은 아니더라도 반드시 그 결과는 네게 주어지리라 엄마는 확신한다.

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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