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마지막^^

작성자
마미
2016-08-17 00:00:00
명성아 오늘 드디어 만나는구나
이번 여름방학은 너무 길었지?
엄마는 너무 짧은 여름방학이었어ㅜ
축제준비로 너무나도 정신이 없다... 합창 연습을 시키는데 대박 말을 안듣는다ㅠㅠ
너도 내일부터 무용연습할려면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아~
방학동안의 힘들었던 시간들이 개학하고도 그대로 이어졌으면 하는데...잘할 수 있겠지??
여기 학생들은 고2가 더 열심히 하고 고3들은 방학동안 자소서만 쓰고 놀다온 것 같아
언제나 명성이는 엄마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어서 엄마가 늘 감사해~~
2학기 시작하고 학업으로 회장 역할로 힘들고 짜증나는 일들이 많겠지만 그때마다 지혜롭게 해결하길 바래~

긍정의 아이콘 석명성~
언제 어디서나 씩씩하고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길 바란다.
세계 민족위에 우뚝서는 우리 명성이가 되길 엄마는 늘 기도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항상 모든 일에 기도로 구하고 간구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분이시니까 명성이의 기도를 듣고 계시겠지?

저 멀리서 명성이가 환하게 웃으며 엄마 하고 뛰어오는 상상을 하며~~ 명성이를 사랑하는 엄마가
2016.08.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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