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진욱에게(신화중 3)

작성자
사랑하는 가족
2006-07-28 00:00:00
욱아 !
어제부터 오늘까지 비가 무지 오는구나
지금도 비가 내리고 있네...

어제 아침에는 비가 오지 않아서 엄마가 약수터에 갔다가 그만 비를 쫄딱 맞아서 생쥐꼴이 되어서 왔더라.. ㅋㅋㅋ

학원에서 필요한 물품을 엄마가 택배로 보내었다고 하던데 잘 받아 보았겠지. 식사조절하고 적당한 운동도 하길 바래..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이니까 습관을 들이기 바란다.

오늘은 금요일이라서 조금은 느긋하게 저녁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내일 아빠는 강의 촬영하러 가야하고, 진영이는 아직 감기기운이 조금 남아 있어서 콧물을 조금 흘리고 있고, 엄마는 실습 장소를 잡아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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