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화수중3)

작성자
승훈엄마
2006-07-29 00:00:00
어제 너의 반가운 편지를 받아 보고 눈물이 핑돌았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우리 아들은 어디에서나 적응을 잘하는 것 같아 기쁘구나. 아들! 우리 모두 자기가 처해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하자.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이야. 거기는 비 피해는 없는지 궁금하구나. 전화나 면회가 전혀 안되니 답답하기만 하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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