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고 우울한일이 있어서 적어보쥐

교육학의 학습양식이론에서는 장 의존형 학습자랑

장 독립형 학습자에 대해 이야기하쥐

쉽게 말해 공부할때 외부의 도움이나 설명 등 의사소통을

기반으로 공부하는 학생은 장 의존형.

스스로 연구하고 고민하고 깨우쳐나가는 학생이

장 독립형이쥐

전자는 문과가 주로. 후자는 이과가 많쥐

둘은 장단점이 있어서 어느쪽이 좋다 말할수 없쥐

하지만 나는 이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쥐

나는 내 스스로도 알지만. 95프로 이상 장독립형이쥐

나는 의문에 대한 답이 책과 내 마음안에 있다고 생각하는

타입이쥐.

그런데 내 교육학 스터디원들은 나빼고 문과분들이시쥐

그 분들은 의문에 대한 답을 다른 분에게 질문함으로써 풀쥐

하지만 나는 그것이 매우 피곤하고 기운빠지게 하쥐

나는 매 순간 스터디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그걸 질문하는 의도를 파악하는데 오래걸리는데다

나도 모르는걸 의무적으로 질문은 해보지만

상대의 답이 별로 도움되지않쥐

오늘도 나는 매우 피로하기만 한채 집에 가고있쥐

지금 그래서 교육학 스터디를 그만 둘지 말지

고민하고 있쥐

만일 섣불리 그만 두었다가 지식의 방향이 편협하게 되면

어쩌나 하고 고민중이쥐

교육학과 같은 문과형 과목은 수학과는 다르게

지식이 객관적이기만 한게 아니라

가치 지향적이기도 하기 때문이쥐

여튼 요지는 나는 지금 무지 피로하쥐

고민을 들어줘서 고맙쥐

열심히하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