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작성자
박소영
2016-09-10 00:00:00
아들 잘 지내고 있니?
시험보고 많이 힘들었지?...
도움이 못되는 엄마는 할말도 없어...
이번에 오면 수시원서 같이 쓰면 될것 같어.

엄마가 추석이 중간에 있어서 너무 바쁘긴 한데
월요일에 조퇴 가능하면 데리러 갈께.
만약에 못가게 되면 화요일에 학원차량으로 와야 할꺼 같어.
못가게 되면 학원으로 전화할께..

창훈이 보게 되서 너무 행복하다..
지금도 방문을 열면 창훈이가 책상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선하다...
많이 보고 싶고 많이 사랑하다..

**최대한 가보도록 노력하고 안되면 전화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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