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쥐
- 작성자
- 누나쥐
- 작성일
- 2016-09-10 00:00:00
- 조회수
- 139
독서실에서 점심먹으러 가게로가는데
니 팔뚝처럼 크고 튼실하게 생긴 생고구마를
팔고있었쥐
냉큼 사서 집으로 들고오니
엄마쥐는 보자마자 맥주부터 생각하더라쥐
쪄서 맥주안주 하겠다쥐
가을이니 먹을것이 풍부하쥐
10월 초쯤은 알이 굵은 풋대추를 사고싶쥐
요즘 추석 휴가시즌이라 독서실서 하루내내
공부하는 일이 잦아졌쥐
하루를 공부로만 채우는건 얼마나 힘든지
수업을 해주시는 교수님께 새삼 감사하쥐
쥐도 오면 풍성한 가을 음식 먹고
힘들지만 열심히 하쥐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