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찬이에게

작성자
엄마
2016-09-22 00:00:00
잘있는지 궁금하구나 죽을것같이 더웠던 지겨웠던 여름도 쌀쌀해진 가을바람에 두손들고 도망갔네~~ 공부하기 딱 좋은 날씨네 니가 거기 간게 엊그제 같은데 이젠 거기서 집으로 올날이 얼마 안남았구나 앞으로 두달 남짓 밖에 남질 않았네 정말 중요한 시간들이 널 부담스럽게 하겠지만 지치지도 포기하지도 말고 더 더욱 열심히 해주길 바랄 뿐이구나 어영부영 대충해서는 절대로 안되는거 네가 더 잘알지? 니가 젤루 많이 힘들거라는거 다 알지만 앞으로 남은 시간이 그리 많지 않기에 자꾸 잔소릴하게 되는구나 여때까지의 수고와 노력이 헛되지않게 지금보다 더 많이 노력해 줄것을 당부하고 또 부탁한다 힘내렴~~ 너의 뒤에는 언제나 널 응숸하고 널 위해 기도하는 널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하렴 건강에도 유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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