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하쥐
- 작성자
- 누나쥐
- 2016-10-03 00:00:00
이유가 없쥐.
오늘 내가 뭐때문에 우울한지 모르겠지만
능률도 안오르고 그냥 만사에 무감각해져버렸쥐
이런 하루가 급한 시기에 슬럼프가왔나 싶기도하고
내가 지난 봄부터 지금까지
삼수때만큼 무진장 열심히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이딴 공부 좀 내려놓고 훌훌 털어내고
친한 친구와 팔짱을 끼고
쇼핑도하고 맥주도 한잔하고 마음내키는대로 수다도 떨고
그러고싶은
못된 생각이 들쥐ㅠ
쥐는 어떤지 모르겠쥐
하지만 나는 외롭쥐
항상 나 혼자 남겨진 쥐의 방
연두색 커튼도 내 전공책이 놓인 책상도 나무바닥도싫쥐
엄빠쥐는 외로움이 날아갈만큼 일하고있쥐
나는 어째서 그만큼 열심히하지 못하는지
그래서 또 우울하쥐
우울해서 엄빠쥐와 대화를 하려하면
엄빠쥐가 바라는 그말
나 오늘 공부 얼마만큼이나 했어 자신있어
걱정 말라니까
호응을 얻기위해 텅빈 말만을 늘어놓쥐
실상 하고싶은말
엄마아빠 나 외롭고 힘들어
능률이 안오를때 우울하기까지 해
나 올해 딸수 있을까?
깊이깊이 바라고 있고 나름 노력을 하지만
임용을 보는 그날까지
어느 순간은 불투명한 미래가 지쳐.
엄빠쥐도 힘들고 지치니까 할수없쥐
미안하쥐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쥐
잘지내쥐
오늘 내가 뭐때문에 우울한지 모르겠지만
능률도 안오르고 그냥 만사에 무감각해져버렸쥐
이런 하루가 급한 시기에 슬럼프가왔나 싶기도하고
내가 지난 봄부터 지금까지
삼수때만큼 무진장 열심히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끔은 이딴 공부 좀 내려놓고 훌훌 털어내고
친한 친구와 팔짱을 끼고
쇼핑도하고 맥주도 한잔하고 마음내키는대로 수다도 떨고
그러고싶은
못된 생각이 들쥐ㅠ
쥐는 어떤지 모르겠쥐
하지만 나는 외롭쥐
항상 나 혼자 남겨진 쥐의 방
연두색 커튼도 내 전공책이 놓인 책상도 나무바닥도싫쥐
엄빠쥐는 외로움이 날아갈만큼 일하고있쥐
나는 어째서 그만큼 열심히하지 못하는지
그래서 또 우울하쥐
우울해서 엄빠쥐와 대화를 하려하면
엄빠쥐가 바라는 그말
나 오늘 공부 얼마만큼이나 했어 자신있어
걱정 말라니까
호응을 얻기위해 텅빈 말만을 늘어놓쥐
실상 하고싶은말
엄마아빠 나 외롭고 힘들어
능률이 안오를때 우울하기까지 해
나 올해 딸수 있을까?
깊이깊이 바라고 있고 나름 노력을 하지만
임용을 보는 그날까지
어느 순간은 불투명한 미래가 지쳐.
엄빠쥐도 힘들고 지치니까 할수없쥐
미안하쥐 내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쥐
잘지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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