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가 안돼 답답 하네.
- 작성자
- 아빠가
- 2016-10-04 00:00:00
규찬아 잘 지내고 있니? 얼굴 본지 얼마 안됐는데도 많이 보고 싶구나. 수능 날짜가 점점 다가오고 있어 긴장이 많이 되리라 생각 된다. 집에서 CCTV가 연결이 안돼 며칠째 너를 볼 수가 없어 답답하기만 하구나. 일교차도 많아 혹시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도 궁금하고.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지? 이렇게 너한테 편지 쓰는것도 오랜만이라 좀 미안하기도 하구나. 특히 10월에 네가 휴가 나오지 않고 학원에 남겠다고 하니 더 안쓰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구나.
조금만 서로 참자.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잘 끝내고 멋지게 회포 한번 풀자구나.
집에서 누나한테 CCTV 다시 한번 봐 달라고 할게. 우리 서로 믿으니 걱정은 많이 하지 않을게. 오늘도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후회없는 날이 되길 바라겠다.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 몸 건강 잘 돌봐라.
2016.10.04
아빠가
조금만 서로 참자.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 잘 끝내고 멋지게 회포 한번 풀자구나.
집에서 누나한테 CCTV 다시 한번 봐 달라고 할게. 우리 서로 믿으니 걱정은 많이 하지 않을게. 오늘도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후회없는 날이 되길 바라겠다.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한다. 몸 건강 잘 돌봐라.
2016.10.04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