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쥐쥐

작성자
아빠쥐 누나쥐
2016-10-05 00:00:00
아들 오랜만에 편지쓰네

요즘 네가 힘들어 하는거같아

마음이 아프구나

늘 인생이 그렇듯 정답은없다

니가 지금 힘들어도 내가 해줄게 없는게 안타깝기만 하다

지금 니가하는 고생이 인생에있어 헛되지만은 않을거다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빠는 대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사랑하는 우리아들. 힘내자

(절취선이쥐)

나쥐

시험을 망치고 맥주를 한잔 한뒤

잘준비를하쥐

가끔은 흘러가는대로 내버려두려하쥐

오늘이 바로 그렇쥐

혼줄이 났으니 내일부터 더 강하게 실력을 키워야겠쥐

잘지내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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